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MBK 상대 투쟁 나선 홈플러스 노조…"노동절 3000여 명

푸아그라 2025.03.19 03:32 조회 수 : 0

.부산이사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노동절인 오는 5월1일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 3000여 명이 집결, 공정한 회생 계획 마련을 촉구하는 '국민대회'를 열기로 결의를 다졌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이하 노조)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기업 홈플러스를 지키기 위해 결사 투쟁하겠다"며 이런 투쟁계획을 발표했다.ㅍ 서울이삿짐센터 노조는 "MBK파트너 서울이사짐센터우량기업이던 홈플러스를 의도적으로 부실기업으로 만들고 투자금 회수를 위한 청산을 목적으로 회생절차를 발표했다"며 "1년 중 매출이 가장 높은 '홈플런' 행사 직후 회생을 발표해 납품을 지연시키고 온라인 배송 상품 출고를 막아 매출을 급격히 위축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는 "이는 고의적인 경영 악화 조장 행위로 노동자와 협력업체, 입점 업주 등 수많은 이들이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MBK파트너스가 회생 발표 전에 자금을 출연했다면 과연 현재와 같은 최악의 상황이 왔을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또 "운명은 회생 계획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홈플러스가 국민기업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정한 회생계획을 마련하라"고 요구하면서 회생 계획 제출 예정일인 오는 6월3일을 '골든타임'으로 지목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5 해킹 은폐 의혹' 위메이드, 신뢰 회복 요원한 까닭은 로이더 2025.03.19 0
5494 삼부토건 의혹' 여야 공방…"권력형 범죄" vs "김건희 폰커리 2025.03.19 0
5493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인 수면제를 직접 투약하거나 일부 나잇값 2025.03.19 0
5492 안철수 “이재명, 5개 재판 무죄 나오면 그때 출마해라” 김수연 2025.03.19 0
5491 석 결과 초기 신용손실은 2℃ 대응 시나리오가 다른 두 시나리오보다 유리하지 않았다 수이콩 2025.03.19 0
5490 野, 최상목에 최후통첩…“마은혁 내일까지 임명하라” 이현아 2025.03.19 0
5489 다방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발표로 아파트 거래량과 매매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다니엘 2025.03.19 0
5488 합성 데이터로 탄생한 '그록3'…환각·결함 우려 괜찮나 곽두원 2025.03.19 0
5487 A씨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의 잘못 다수인 2025.03.19 0
5486 홍콩·일본 당국도 경고… “탄소중립 없인 금융권 손실 확대 수원왕 2025.03.19 0
5485 윤 대통령 석방 변수에 '정중동'… 여야 대선캠프 취재진도 혼란 정수현 2025.03.19 0
5484 [속보] 대검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규정 정비는 논의" 코요테 2025.03.19 0
5483 김 부회장은 기업어음 'A3-' 등급은 수요 부족으로 거의 발행 성수현 2025.03.19 0
5482 [속보]이낙연 “이재명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아…다른 후보내면 더 쉽게 정권교체” 정수현 2025.03.19 0
5481 한자만 써도 "중국인이냐!"… 외신기자들 위협·고충 시달려 민지아 2025.03.19 0
5480 타에스엠리츠는 201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 루루루 2025.03.19 0
5479 "녹차크림빵 100개"…동네빵집 울린 군 사칭 '노쇼' 경찰수사 민지아 2025.03.19 0
5478 홈플러스 측은 입주업체의 지난 1월 판매대금을 순차적 백지영 2025.03.19 0
5477 헌재 선고 후 승복과 통합… 언론의 '메시지' 고민 피를로 2025.03.19 0
5476 70대도 아직 쌩쌩?…"요즘 72세 12년前 65세와 맞먹어" 피를로 2025.03.19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