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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답례품고랑포구는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에 있었던 나루터로 장남면의 서쪽 임진강 북안에 위치해 있다. 고려시대에는 장단도(長湍渡)라 불렸고 두기진(頭耆津)·고랑진(高浪津)이라고도 불렸다. 결혼식답례품추천 고랑포구는 예부터 임진강을 통해 농산물을 운반하는 나루터의 기능을 했는데, 현재는 고랑포구 북쪽은 휴전선이 지나고 있어 군사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주민이 거주하지 않고 있다결혼식답례품소금고랑포구가 있는 임진강 중하류 지역의 강가 곳곳에는 주상절리 절벽이 많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고려시대 왕들이 뱃놀이하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나룻배를 이용해 임진강을 건넜으나 도승(渡丞·나루터를 관리하는 관리)이 배치되지 않은 작은 규모의 나루터였다. 광복과 더불어 북위 38도선을 중심으로 남북이 나뉘자 38도 이남에 있었기 때문에 파주군에 속하게 됐고, 1954년 10월 연천군으로 편입돼 오늘에 이르렀다. ■연천 비룡전망대 비룡전망대는 북한을 관측하기 위해 24시간 운용되는 최전방 관측소로 과거에는 승전 OP(DMZ 주변에 높은 산위에 설치해 북한을 볼 수 있는 관측소)로 불렸다.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과 북이 합의한 ‘9·19 남북군사합의서’에 따라 DMZ 안에 GP(감시초소)를 없애기로 하고 이곳 전망대 주변의 남북 GP도 폭파했다. 그러나 2023년 북한이 이 합의를 전면 폐기 선언한 이후 북한에서 GP를 폭파했던 자리에 다시 GP를 설치해 남북 간의 긴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소가 됐다. ■ 연천 상승전망대 상승전망대는 연천군 백학면에 자리잡고 있다. 연천군 백학면은 6.25전쟁 이후 38선 이북 지역을 차지한 땅에 주민들이 이주해 살았다고 해 일명 ‘수복마을’이라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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