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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변호사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변론 절차가 모두 종료됐습니다. 12·3 내란으로 시작됐던 윤석열의 시간은 가고, 멈췄던 명태균의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 <주간 뉴스타파>는 명태균 게이트의 출발점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으로 돌아가, 당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 한 정치인을 다루고자 합니다. 바로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입니다. 공천 개입 의혹 당시 그는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공천을 포함한 모든 당무의 최종책임자였습니다. 뉴스타파는 그간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함께 공천 개입 의혹의 양대 축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당 밖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면, 이준석 의원은 당 안에서 명태균과 호흡을 맞춰온 정황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리포트① 윤석열 부부-명태균-이준석의 ‘VIP 공천선물’ 뉴스타파는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된 명태균씨의 녹음파일 다수를 분석한 결과, 명씨는 공천 주요 고비마다 윤석열 부부와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에게 도움을 구하고 긴밀히 협력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 창원 의창 선거구 공천을 두고 이미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지던 2022년 4월 명태균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자신의 여론조사 실무자인 강혜경씨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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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6 내 말 좀 들어줘! 내 아이 일탈의 속내 [내 아이 상담법] new 이현정 2025.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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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4 [단독]아모레퍼시픽 최초의 해외 M&A 결국 실패로, 구딸 14년 만에 넘긴다 new 이지아 2025.03.19 0
5443 저축은행이야 대부업체야 : 무서운 '금리 딜레마' [視리즈] new 신혜지 2025.03.19 0
5442 교육부, 전국 의대에 “집단 휴학 승인 말라” 공문 new 닭강정 2025.03.19 0
5441 핵소추' 법무장관 "다수당의 탄핵 남용" vs 정청래 "다수결 반대 new 데이비드 2025.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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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8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탄핵 관련 집회에서는 과격 주장도 나오면서 선고 전지현 2025.03.19 0
5437 미국 에너지부 “원자로 설계 SW 한국으로 유출시도 적발” 한경원 2025.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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