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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변호사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변론 절차가 모두 종료됐습니다. 12·3 내란으로 시작됐던 윤석열의 시간은 가고, 멈췄던 명태균의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 <주간 뉴스타파>는 명태균 게이트의 출발점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으로 돌아가, 당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 한 정치인을 다루고자 합니다. 바로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입니다. 공천 개입 의혹 당시 그는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공천을 포함한 모든 당무의 최종책임자였습니다. 뉴스타파는 그간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함께 공천 개입 의혹의 양대 축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당 밖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면, 이준석 의원은 당 안에서 명태균과 호흡을 맞춰온 정황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리포트① 윤석열 부부-명태균-이준석의 ‘VIP 공천선물’ 뉴스타파는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된 명태균씨의 녹음파일 다수를 분석한 결과, 명씨는 공천 주요 고비마다 윤석열 부부와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에게 도움을 구하고 긴밀히 협력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 창원 의창 선거구 공천을 두고 이미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지던 2022년 4월 명태균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자신의 여론조사 실무자인 강혜경씨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1 석 결과 초기 신용손실은 2℃ 대응 시나리오가 다른 두 시나리오보다 유리하지 않았다 new 수이콩 2025.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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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9 다방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발표로 아파트 거래량과 매매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new 다니엘 2025.03.19 0
5488 합성 데이터로 탄생한 '그록3'…환각·결함 우려 괜찮나 new 곽두원 2025.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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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6 홍콩·일본 당국도 경고… “탄소중립 없인 금융권 손실 확대 new 수원왕 2025.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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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4 [속보] 대검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규정 정비는 논의" new 코요테 2025.03.19 0
5483 김 부회장은 기업어음 'A3-' 등급은 수요 부족으로 거의 발행 new 성수현 2025.03.19 0
5482 [속보]이낙연 “이재명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아…다른 후보내면 더 쉽게 정권교체” new 정수현 2025.03.19 0
5481 한자만 써도 "중국인이냐!"… 외신기자들 위협·고충 시달려 new 민지아 2025.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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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9 "녹차크림빵 100개"…동네빵집 울린 군 사칭 '노쇼' 경찰수사 new 민지아 2025.03.19 0
5478 홈플러스 측은 입주업체의 지난 1월 판매대금을 순차적 new 백지영 2025.03.19 0
5477 헌재 선고 후 승복과 통합… 언론의 '메시지' 고민 new 피를로 2025.03.19 0
5476 70대도 아직 쌩쌩?…"요즘 72세 12년前 65세와 맞먹어" new 피를로 2025.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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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4 대금 떼일까 겁나” 홈플러스 정산지연에 개인포스기 new 테그호 2025.03.19 0
5473 구설·논란에 결국 사과 통 과정 잘못 깊이 반성 new 군단장 2025.03.19 0
5472 탄핵심판 선고일 안갯속… 언론사들 '각하 가능성'까지 염두 new 강혜정 2025.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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