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구휴대폰성지단기적으로는 해상풍력과 동복 북촌 육상풍력 확장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추자도 인근 해역에 약 3GW 미만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에도 속도를 내고 있고요. 현재 3.3MW급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를 행원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하루에 약 200kg의 그린수소를 생산해서 함덕에 있는 충전소로 공급하고 수소버스와 수소차에 연료로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엉덩이필러더 나아가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5MW급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개발사업과제주에서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 상업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현재 그린수소 생산 단가가 판매 가격보다 비싸서 손해를 보는 구조인데, 실증사업 결과는 이보다 경제성이 훨씬 더 떨어진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김호민> 현재 전 세계적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면서 경제성을 맞춘 나라는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작년까지 통계를 보면 미국의 경우 일반 개질가스라고 하죠. LNG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해 판매하는 개질수소 그레이 수소라고도 하는데요. kg당 약 4만 원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그것보다는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그린수소의 단가가 비싼 이유는 행원에 설치된 3.3MW 그린수소 생산 설비는 판매하는 수준의 제품이 아니고요. 국내기술로 국내기업이 사업화하고 수출 상품화하기 위해서 개발한 실증 설비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효율이 높고, 고장이 적은 제품화를 위한 설비들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효율이 낮은 부분 때문에 경제성이 낮은 경우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