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강제추행변호사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앞 탄핵 찬반 집회가 격화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인근 학교들은 재량휴업 등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5일 서울중부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헌재 인근 학교들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재량휴업을 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헌재 주변에는 직선거리 100m 이내 거리에 재동초와 덕성여중, 덕성여고가 있다. 탄핵 반대집회가 열리는 안국역 5번출구 인근으로도 운현초, 교동초, 경운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이들 학교의 학생 정원을 합하면 약 1400명에 달한다. 선고 당일 집회가 과격 양상을 보일 경우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재량휴업이나 단축수업 등 방안을 검토하라고 시교육청 차원의 권고가 내려갔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통학안전지원단’도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헌재 앞 시위가 벌어지는 화·목요일마다 재동초 인근에 2명, 운현초·교동초 등 인근에 3~4명가량이 배치됐는데, 선고일 전후로 격한 시위가 예상되는 날에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별 3명 이상 규모로 지원단을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이날 서대문구 고은초를 찾아 “헌법재판소의 선고 당일 대규모 시위가 예상된다”며 “학교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97 강남 부자들 '뭉칫돈' 대이동…6개월 평균수익률 43.5% 신지아 2025.03.18 0
5296 강남역 인근서 여자친구 살해한 수능 만점 명문대 의대생 “징역 26년 감형해달라” 김덕삼 2025.03.18 0
5295 14일은 파이데이...소수점 이하 202조번째까진 나왔다 도면발 2025.03.18 0
5294 고물가 경험했던 30대 이하, 주택 구매 늘린다 최지혜 2025.03.18 2
5293 김수현, ‘故김새론과 15살 때부터 6년 간 교제 의혹’ 일파만파…방송·광고계 '후폭풍' 성수현 2025.03.18 0
5292 더존비즈온, 제4인뱅 참여 철회… ‘혁신 금융 플랫폼’으로 선회 밥먹자 2025.03.18 0
5291 "나스닥 2만 다시 간다…美증시 얕은 조정 불과 " 최창호 2025.03.18 1
5290 주장했던 여러 부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꽃밭이 2025.03.18 0
5289 “재학생 전용” 연세대, 휴학 의대생 기숙사 퇴소 조치 김철중 2025.03.18 0
5288 천 번 구부려도 성능 그대로” 세계 최, 암모니아 센서기술 개발 양산쓰고 2025.03.18 0
5287 尹 파면 55% vs 직무 복귀 39%…정권 교체 47% vs 정권 재창출 42% 이혜성 2025.03.18 0
5286 젤렌스키, ‘광물 협정’ 서명하나… 트럼프에 서한 김덕삼 2025.03.18 2
5285 코스피, 변동성 확대…상승분 모조리 '반납' 투아로 2025.03.18 1
5284 권석윤 생명硏 원장 “개방형 혁신+연구수월성 제고, 국가 바이오 파로마 2025.03.18 2
5283 동덕여대 시위 '폭동'으로 규정한 이준석, 학교 방문해 "폭도들 대단하다" 곽두원 2025.03.18 0
5282 김새론이 남겼던 2016년 ‘새로네로’ 글...그녀는 진심이었다 김지영 2025.03.18 0
5281 당시 수행비서였던 김씨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 워크맨 2025.03.18 0
5280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과 새로운 디자인의 ‘IQ.라이트 3D LED 박진주 2025.03.18 0
» 헌재 인근 초·중·고 1400명…尹탄핵 선고일 재량휴업 검토 성수현 2025.03.18 2
5278 1년 동안 육체적 관계 맺고 "사랑해" 말했는데… '연애는 싫다'는 썸녀 푸아그라 2025.03.18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