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청소업체견적용융염 원자로(MSR·Molten Salt Reactor), 납냉각고속로( LFR·Lead-Cooled Fast Reactor), 소듐냉각고속로(SFR·Sodium-Cooled Fast Reactor), 초임계압경수로(SCWR·Super Critical Water Cooled Reactor) 등이다. 이러한 원전들은 그동안 원전 확대의 걸림돌로 여겨지던 안전성과 핵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소해 대중 수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청소비용최근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하거나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공급계약을 맺고 있는 것들은 주로 4세대 원자로를 기반으로 한 SMR이다. 4세대 SMR은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2030년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청소가격빌 게이츠가 투자한 기업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테라파워는 소듐냉각고속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SK와 HD현대가 테라파워에 투자했다. 테라파워는 지난해 6월 와이오밍주에서 소듐냉각고속로를 활용한 345㎿ 용량의 '나트륨(Natrium)' 원자로를 착공했다. 테라파워의 투자사이기도 한 HD현대가 이 프로젝트의 원통형 원자로 용기의 제작을 맡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기기 공급사로 참여한다.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의 창업자 샘 올트먼이 투자한 오클로(Oklo) 역시 소듐냉각고속로 기반의 SMR인 '오로라(Auror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금액소듐냉각고속로는 액체 나트륨을 원자로 냉각재로 사용하는 고속중성자로(고속로)를 말한다. 나트륨은 끓는 점이 883℃로 높기 때문에 가압경수로처럼 끓는 점을 인위적으로 높이기 위해 높은 압력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 고속로란 고속 중성자를 핵분열 반응에 이용하는 원자로를 말한다. 가압경수로에서는 물을 감속재(원자로의 핵분열반응 과정에서 생성되는 고속중성자를 열중성자로 감속시켜 핵분열이 더 잘 일어나도록 하는 물질)로 사용해 핵분열 반응의 확률을 높인다. 반면 고속로에서는 빠른 중성자를 그대로 활용해 핵분열일 잘 일어나는 플로토늄239를 생성한다. 고속로에서는 자연 상태에서 99%를 차지하는 천연 우라늄238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