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한 동급생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배척하는 입장문을 발표해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아고다할인코드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20개 메뉴를 대상으로 하며, 평균 인상률은 2.3% 수준이다. 아고다할인가격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으로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환율 상승과 원자재 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맥도날드는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 메뉴 수와 인상 폭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아고다호텔 특히, 불고기 버거와 치즈버거 단품 가격은 200원 인상되지만, 나머지 버거 단품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버거 세트 메뉴의 경우 7종이 16일 교육부는 “수업 복귀자를 더 이상 동료로 간주하지 않으며 향후 모든 학문적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낸 건국대 의대 학생들에 대해 14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교육계에 따르면 건국대 의대 본과 3학년 학생들은 동급생 6명이 학교에 휴학계를 제출하지 않고 수업에 복귀하려고 하자 이들을 비난하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해당 입장문은 건국대 의대생들이 이용하는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입장문에는 “작년 10월 21일에 2명의 이탈자가 복귀해 19주 간의 실습만 이수한 채 진급했고, 이들을 더 이상 동료로 간주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추가 이탈자 역시 동료로 간주하지 않음”, “복귀의 타당성을 입증하지 않는 한, 향후 모든 학문적 활동에 참여할 수 없음”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는 이를 학습권 침해로 보고 즉각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단체 행동 참여를 종용하는 모든 학습권 침해 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