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학교폭력변호사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자 일부 제휴처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홈플러스 측에서는 회생절차 신청이 사전예방적 차원이라고 강조했지만 지난해 시장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를 겪은 만큼 상품권 환급금 변제 지연을 우려해 사전에 상품권 사용을 차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과 신라면세점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신라호텔에서는 사용 가능하며 사용중단 여부는 홈플러스와 협의하고 있다. 현재 일부 제휴처에서는 상품권을 중단했지만 홈플러스에서는 정상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전체 상품권 발행액 중 자체 채널(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에서 사용하는 비중이 96%를 넘는다"고 설명했다. 전날 오전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홈플러스의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며 협력 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변제된다. '사업계속을 위한 포괄 허가' 결정이 함께 발령돼 매입·매출 등 상거래 대금 지급, 가맹점주에 대한 대금 지급, 직원 급여 지급 등도 정상 이행된다. 영업과 관련된 매입·매출 채권을 가진 상거래채권은 원칙적으로 정상 지급하면서 회생 절차가 진행된다는 뜻이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신청과 상관없이 홈플러스의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채널 등 모든 영업은 전과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8 트럼프 “4월 2일부터 자동차 관세 25%…美에 공장 지으면 예외” 곽두원 2025.03.16 0
5147 혀 꼬이고 말 안하고...음주 상태서 뉴스 진행한 앵커 징계는? 용승 2025.03.16 0
5146 종이컵제작 학교장 2025.03.16 0
5145 [단독] 인권위, 내일 ‘변희수재단’ 설립 상정해 논의…신청 9개월만 곽두원 2025.03.16 0
5144 라이터제작 자리에서 2025.03.16 0
5143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6624달러…원화절하에 1.2% 성장 그쳐 가디언 2025.03.16 0
5142 쫓겨난 젤렌스키, 유럽 방위비 증액 논의에 한화에어로 18% '급등' 심청이 2025.03.16 0
5141 박보영 영화·아이유 드라마, 공연장서 다시 만난다 곽두원 2025.03.16 0
5140 인천판촉물 테스형 2025.03.16 0
5139 美 조선업 재건 본격화…"백악관에 조선 사무국 신설·세제혜택" 헤이크 2025.03.16 0
5138 대전판촉물 텔레미 2025.03.16 0
5137 “건보 재정 갉아먹은 고소득 자산가 관리 강화” 무임승차 대폭 감소 형석이 2025.03.16 0
5136 전곡 연주 재도전…‘완주 중독자’ 노부스 콰르텟 곽두원 2025.03.16 0
5135 정용진 체제 1년…이마트, 그간 얼마나 ‘혁신’했나 정승호 2025.03.16 0
5134 대전답례품 에이스 2025.03.16 0
5133 앞서가는 한국콜마, 추격하는 코스맥스…'종합 ODM' 33년의 경쟁 최준호 2025.03.16 0
5132 “무관심이 문제” 외쳤던 폴란드 홀로코스트 생존자 별세 곽두원 2025.03.16 0
5131 광주답례품 냉동고 2025.03.16 0
5130 트럼프 "반도체법 폐지하고 그 돈으로 부채 절감해야"…삼성·하이닉스 불똥튈까 김초딩 2025.03.16 0
5129 “주가 어디까지 갈까” 삼성전자-레인보우로보틱스 결합 승인, 큰 폭 오름세 형성식 2025.03.16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