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형사사건변호사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변론 절차가 모두 종료됐습니다. 12·3 내란으로 시작됐던 윤석열의 시간은 가고, 멈췄던 명태균의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 <주간 뉴스타파>는 명태균 게이트의 출발점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으로 돌아가, 당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 한 정치인을 다루고자 합니다. 바로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입니다. 공천 개입 의혹 당시 그는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공천을 포함한 모든 당무의 최종책임자였습니다. 뉴스타파는 그간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함께 공천 개입 의혹의 양대 축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당 밖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면, 이준석 의원은 당 안에서 명태균과 호흡을 맞춰온 정황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리포트① 윤석열 부부-명태균-이준석의 ‘VIP 공천선물’ 뉴스타파는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된 명태균씨의 녹음파일 다수를 분석한 결과, 명씨는 공천 주요 고비마다 윤석열 부부와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에게 도움을 구하고 긴밀히 협력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 창원 의창 선거구 공천을 두고 이미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지던 2022년 4월 명태균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자신의 여론조사 실무자인 강혜경씨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45 연구결과는 미국 화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ACS Nano’에 그룹보이 2025.03.17 0
5244 부하 여장교 성폭행 미수 혐의로...공군 대령 검찰 송치 피를로 2025.03.17 0
5243 尹정부서 발의 탄핵안 29건 모두 민주당 주도…기각 8·인용 0 민지아 2025.03.17 0
5242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 주지사는 현지 수원왕 2025.03.17 0
5241 아이유 사는 에테르노 청담 200억 넘겼다…'가장 비싼 아파트' 지혜정 2025.03.17 0
5240 이재명, 마은혁 임명 보류에 “최 대행, 불법·위헌 밥 먹듯이 해” 강혜정 2025.03.17 0
5239 이번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은 119특별구급대원 신소희 미역김 2025.03.17 0
5238 유조선엔 미 해군이 사용할 항공유 성수현 2025.03.17 0
5237 [속보]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다” 최혜성 2025.03.17 0
5236 [건강플러스] 목주름의 원인, '이것'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전지현 2025.03.17 0
5235 "아직 패딩 넣지 마세요"…황사 지나면 눈·비에 꽃샘추위 신지아 2025.03.17 0
5234 물적분할 후 자회사를 상장할 때 모회사 일반주주에게 공모주 웨딩포리 2025.03.17 0
5233 75년 전 상속세법 만들 때도 “서울 집값 올라”…이재명이 말하는 중산층은? 곽두원 2025.03.17 0
5232 AI 쇼핑 가이드는 전자제품군에 우선 적용되며 점차 적용 혜성링 2025.03.17 0
5231 100만개가 넘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자본시장법 아현역 2025.03.17 0
5230 부산 경찰, 대통령 탄핵 선고일 비상설부대 투입해 질서 유지 이청아 2025.03.17 0
5229 헌재,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 모두 기각…전원일치 판단 이현정 2025.03.17 0
5228 이날 센드버드는 ‘AI 에이전트 빌더’와 ‘AI 에이전트 플랫폼 백지영 2025.03.17 0
5227 첨단산업은 중국에 대한 경쟁력을 빠르게 잃어가고 있다 종소세 2025.03.17 0
5226 대검 "즉시항고 포기 변함없어…외부에 흔들림 없어야" 신민아 2025.03.17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