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상속변호사한 신축 아파트 입주민이 입주 전 점검을 하러 집에 방문해 하자를 발견하고 보수 신청을 했다가 욕설을 들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은 제보자 A씨는 지난 2월 중순 입주 전 점검을 위해 집을 방문했다고 한다. 집을 점검하던 A씨는 깜짝 놀랐다. 욕조 내부에 쓰레기가 버려져있었고, 바닥 실리콘은 다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벽도 파손돼 있는 등 곳곳에 문제가 많았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하자 보수 신청을 해 수리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다시 집을 방문한 A씨는 바닥에서 물건이 굴러다닐 정도로 바닥 수평이 맞지 않다는 문제를 발견하고 '하자를 고쳐주지 않으면 입주하지 못한다'라는 글과 함께 다시 보수 신청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 1일 A씨가 집에 다시 방문했지만 하자는 그대로였다고 한다. 심지어 벽에는 '못 배운 티 자제 부탁', '영끌해서 들어오다 보니 화났다', '고쳐주기 X 같은 말투', 'ㅋㅋ 못 배운 집주인. 무너져라' 등의 폭언과 욕설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A씨는 "관리소장과 보수팀 등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받았으나 이곳을 드나드는 업체와 직원이 많이 범인을 특정할 수 없다고 들었다"며 전했다. 그러면서 "기분 좋게 입주하고 싶은데, 이런 상황을 겪어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85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 추진 전지현 2025.03.17 0
5184 [속보] 노태악 선관위원장 "통렬한 반성...특혜 채용 관련 직원 징계요구" 최혜성 2025.03.17 0
5183 한국 측 연구책임자인 천문연의 정웅섭 김인제 2025.03.17 0
5182 부산 사하구에서 산불…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이청아 2025.03.17 0
5181 [IPO챗] 몸값 눈높이 낮춘 서울보증보험 "3년간 주주환원 연 2천억 보장" 곽두원 2025.03.17 0
5180 천 우주항공청,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성공 시간이 2025.03.17 0
5179 지방 미분양 3천 가구 LH가 매입…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 곽두원 2025.03.17 0
5178 ‘무탄소 전기’로 첨단산업·AI 대비 청사진 나왔다 곽두원 2025.03.17 0
5177 '대구 지하철 참사' 22주기 추모문화제, 추모를 넘어 더 안전한 사회로 곽두원 2025.03.17 0
5176 한석훈 인권위원 “박근혜 탄핵 근거 상당부분 무죄로..’졸속 재판’ 교훈 삼아야” 곽두원 2025.03.17 0
5175 [단독] 인권위 "박안수·여인형 등 신속한 보석 허가해야" 곽두원 2025.03.17 0
5174 국회, '부당해고 작가 복직' 거부…혈세로 1억 넘게 강제금 곽두원 2025.03.17 0
5173 [단독] 초등생 살해 뒤 응급실서 웃은 여교사...범행 동기 규명 실마리 될까 곽두원 2025.03.17 0
5172 윤석열이 MBC 때리고 유튜브 보듯…트럼프 언론탄압 ‘판박이’ 곽두원 2025.03.17 0
5171 손님이 와야 빚을 갚죠…서울에서 제주까지 소비 빙하기 곽두원 2025.03.17 0
5170 '전문지식' 무장한 딥시크 R1, 일반상식 질문엔 "포기할래" 곽두원 2025.03.17 0
5169 금속뱃지제작 경제자유 2025.03.17 0
5168 북서쪽 찬 공기에 오늘 아침도 영하권…도로 살얼음 유의해야 곽두원 2025.03.17 3
5167 뱃지제작 혼자림 2025.03.17 0
5166 사원증제작 의류함 2025.03.17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