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기후변화는 인간 삶에 대한 문제다

팀장님 2025.03.15 15:18 조회 수 : 0

.어린이보험비교기후가 변하고 있고, 정말 위험한 수준의 기후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런데 과연 지구 평균기온이 얼마나 높아져야 그런 위기가 닥칠까. 2024년 AI가 꼽은 ‘주목할 인물’, 2019년 유엔 지구환경대상과 2014년 시사지 ‘타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기후과학자 캐서린 헤이호 텍사스테크대 교수는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이렇게 표현했다. ‌ “그것은 마치 얼마나 많은 담배를 피우면 폐암에 걸리는지를 숫자로 표현하려는 것과 비슷한 일이다. 흡연과 온실가스 배출은 빨리 멈출수록 좋다.” 헤이호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후변화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 “기후변화는 너무 큰 주제인 데다 정치적 시각에 따라 양극화되는 사안이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왜 중요한지,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목소리를 낸다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그런 행동은 매우 큰 전염성이 있고, 우리(us)와 지구(Earth)를 구하는(saving) 지름길이다.” ‌ 도대체 기후위기가 나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결국엔 깨닫게 된다. 기후변화는 전문가들만이 다뤄야 할 과학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건강 문제이자 음식 문제이며, 물 문제이자 경제적 문제다. 굶주림의 문제이고, 가난의 문제이며, 정의의 문제다. 기후변화는 결국 인간의 삶 전체에 대한 문제다. 침대 부수기 에번 카마이클 지음, 이주만 옮김, 와이즈맵, 300쪽, 1만9000원 ‌ 당신은 올해도 ‘절대’ 새해에 세운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이다. 내년은 달라질 것이라고? 그런 헛된 기대도 하지 마라. 당신은 절대 쉽게 바뀔 사람이 아니다. 다이어트, 재테크, 영어 공부 등 다양한 새해 계획을 세웠다가 성공한 사람은 100명 중 9명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당신은 늘 실패한 91%에 속해 있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당신은 안락한 침대에서 결코 헤어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장 움직여야 할 때조차 침대 위에서 뒹굴뒹굴하며 허송세월하지 않았나. 성공을 꿈꾼다면 지금 당장 침대를 부수고 탈출하라! ‌ 수학의 발견 수학의 발명 앤 루니 지음, 최소영 옮김, 안계영 감수, 베누스, 280쪽, 1만8000원 ‌ 일주일간 5만 원을 빌리면서 이자 대신 2000원짜리 커피 한 잔을 사주기로 했다면, 좋은 거래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거래는 일주일에 4% 이율을 주고 돈을 빌린 것과 같다. 연이율로 계산하면 무려 208%에 해당한다. 5만 원을 은행에서 연이율 10%로 일주일을 빌린다면 이자액은 100원밖에 되지 않는다. ‘수학’이라고 하면 입시 때 골치를 썩은 까다로운 과목이라고 여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숫자로 표현되는 수학은 위 사례처럼 우리 일상생활과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10원 한 푼 손해 보지 않으려는 깐깐하고 꼼꼼한 당신, 이미 수학 천재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68 북서쪽 찬 공기에 오늘 아침도 영하권…도로 살얼음 유의해야 곽두원 2025.03.17 3
5167 뱃지제작 혼자림 2025.03.17 0
5166 사원증제작 의류함 2025.03.17 0
5165 자사주 태우고 주가 불 타오를까…힘 못 썼던 삼성전자 '오르막' 탔다 곽두원 2025.03.17 0
5164 수건답례품 온남이 2025.03.17 0
5163 평화협상? 자원개발협상?...뒷말 무성한 미러 종전회담 곽두원 2025.03.17 0
5162 수건제작 아는게힘 2025.03.17 0
5161 "우리는 참 잘 싸웠습니다" 곽두원 2025.03.17 0
5160 나무명패 상만하 2025.03.17 0
5159 법원, 1심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파업 노동자에 집유·벌금형 곽두원 2025.03.16 0
5158 상패 다올상 2025.03.16 0
5157 대용량보조배터리 성현박 2025.03.16 0
5156 [단독] “수천억 세금 아껴야죠”…세무조사 거부해도 과태료 내면 그만 [탈세공화국①] 곽두원 2025.03.16 0
5155 보조배터리 갤럭시 2025.03.16 0
5154 트럼프·머스크, 끈끈한 밀월 과시…공개방송서 "사랑한다"(종합) 곽두원 2025.03.16 0
5153 우산답례품 장기적 2025.03.16 0
5152 다이소, ‘오늘 배송’ 시범 운영…퀵커머스 전쟁 판 커진다 명자 2025.03.16 0
5151 이복현 "통화 완화가 바람직…1Q 소비자도 금리인하 체감"(종합) 곽두원 2025.03.16 0
5150 우산제작 다시췌 2025.03.16 0
5149 구준엽, 서희원 유골 한 달째 자택 장기 보관…"빨리 치워라" 이웃 항의 받아 전담 2025.03.16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