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당일꽃배달트로트 가수 박현호(32)가 결혼을 앞두고 살이 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은가은은 박현호의 배를 만지며 “몇 개월이시냐”라고 물었다. 이어 체중계에 올라간 박현호는 78.6kg을 기록했다. 박현호는 “은가은을 만나기 전에는 65kg였는데, 요즘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살이 많이 쪘다”고 밝혔다. 은가은은 “오늘 다이어트식으로 준비했다”라며 “카프레제 샐러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호는 “샐러드를 안 좋아하는데 맛있다”고 했다. 박현호가 살찐 주범으로 꼽은 술은 실제로 뱃살의 주범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따라서 살을 빼려면 술을 끊어야 한다. 꼭 마셔야만 한다면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이나 샐러드 등을 곁들이는 게 좋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은가은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만들어준 카프레제의 주재료인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리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도 막는다. 두 줄 요약! 1.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결혼을 앞두고 술을 즐겨 마시다가 13kg 넘게 살이 쪘다고 밝혔다. 2. 실제로 술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우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위해서도 끊는 게 좋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72 20년 달린 미니, 전기차 출시로 재도약 혼저옵 2025.03.15 0
5071 "월급은 안주고, 대표가 비지니스 타고 해외출장" 기획감독 해보니 김지원 2025.03.15 0
5070 당 조항은 헌법 제84조 대통령 형사상 불소추 특권 창지기 2025.03.15 0
5069 “감히 전 여친이랑 연락해?” 1170㎞ 내달려 ‘썸남’ 집 불 지른 20대 美남성 곽두원 2025.03.15 0
5068 최근 공표된 헌법 개정안 가운데 처음으로 대통령 불소추 블랙몬 2025.03.15 0
5067 [단독] 예식장서 하객인 척...식권 받아 밥 먹고 포장까지 최성현 2025.03.15 0
5066 개성만점 미니(MINI) 오너는 즐기는 방식도 달라 다음카 2025.03.15 0
5065 홈플러스 사태 확산에···이복현 “대금 정산 모니터링···금융사 손실은 제한” 청은아 2025.03.15 0
5064 하마스, 인질 3명 추가 석방 발표···휴전 2단계 협상 곧 개시 곽두원 2025.03.15 0
5063 ‘삼부토건 100억대 이익’ 공식화···이복현 “계좌 간 연계성 조사 중” 최윤정 2025.03.15 0
5062 문화 행사로 발전한 고객행사…"축제 위해 미니 사서 오는 고객 익룡1 2025.03.15 0
5061 기아는 기업의 장기 성장과 주요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해 준 주주의 가치로 환원 밥먹자 2025.03.15 0
5060 똑 닮은 윤석열과 트럼프의 '입틀막'… "포퓰리스트 공통점" 곽두원 2025.03.15 0
5059 수길에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시범운영 사다리 2025.03.15 0
5058 SNS와 공사 구분론 신메뉴 2025.03.15 0
5057 기아 제8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PBV·픽업 진출 박차 양산쓰고 2025.03.15 0
5056 기회발전특구 기업에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한다 덤프트럭 2025.03.15 0
5055 "우크라가 전쟁 시작"…트럼프, 푸틴 손잡고 젤렌스키 쫓아내나 곽두원 2025.03.15 0
5054 중앙 '명태균 황금폰 핵심 내용' 보도, 국민 알 권리와 진실 밝히는데 언론으로서 주도적 역할 포켓킹 2025.03.15 0
5053 “홈플러스 상품권 어디서 쓰나요” CGV·신라면세점·CJ푸드빌 등 ‘사용 중단’ 김수지 2025.03.15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