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거기서 뭐해? 제발 내려와"...투자자 85%가 부정적

루루루 2025.03.15 05:43 조회 수 : 0

.피부관리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활동에 대해 미 증시 투자자들 대부분이 테슬라에 부정적이라고 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애덤 조너스가 11일(현지시간) 투자자 2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머스크의 정치활동이 테슬라의 사업 펀더멘털에 "부정적"이거나 "아주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고 12일 미 경제매체 CNBC와 인베스팅닷컴이 보도했다. 응답자의 45%는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40%는 "아주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표본 규모가 작긴 하지만, 이는 머스크가 미국과 국제정치에서 논란의 인물로 부상하면서 대중과 소비자의 불만이 고조되는 최근 징후를 보여준다고 CNBC가 짚었다.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기관을 축소하고 대규모 인력 해고를 주도하는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자 미국에서는 그에 대한 반발로 테슬라 불매운동과 테슬라 시설과 차량 등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모건스탠리 설문에서 올해 테슬라의 판매 실적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9%가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응답자의 21%는 작년 대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테슬라의 판매량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는 19%에 불과했다. 나머지 23%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테슬라 주가에 대해 지금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더 많았다. 응답자의 45%는 연말까지 테슬라 주가가 11%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고, 연말까지 11% 이상 하락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는 응답자의 36% 정도였다.나머지 19%의 응답자는 220달러선의 10% 안팎 횡보로 전망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0일 15.4% 폭락해 222.15달러를 기록했지만 11일 3.79% 반등하더니 12일도 이틀째 큰 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후 1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날보다 8.65% 오른 250.53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테슬라 차량들을 세워놓고 모델 S 세단에 타보며 차를 칭찬했다. 그는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테슬라 매장을 공격하는 사람들을 '국내 테러리스트'(domestic terrorists)로 분류해야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할 것"이라며 "그들은 위대한 미국 회사에 해를 입히고 있다. 그들을 멈추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02 권성동 "쓸데없는 공수처 폐지해야…원인은 문 정부" 곽두원 2025.03.18 0
5401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LX700h' 韓 상륙 장기적 2025.03.18 0
5400 재사용 차세대발사체' 계획안…엔진방식에 연료까지 변경 검토 슈퍼맨 2025.03.18 0
5399 홍준표 여론조사비 입금 석 달 뒤, 대구시 공무원 채용 김구징 2025.03.18 0
5398 이스타항공, 국제선 24개 노선 특가 이벤트 외모재 2025.03.18 0
5397 “겨드랑이 털에 ‘흰 덩어리’ 가득”… 30대 男, 정체 뭐였나 보니? 루기아 2025.03.18 0
5396 서울~양평고속도로 감사 세로세로 2025.03.18 0
5395 세계서 가장 완벽한 여자', 공항서 입국 제지…왜 다시췌 2025.03.18 0
5394 시마 델 엘레판테 유적지에서 2022년 발견된 고인류의 얼굴 그짓말 2025.03.18 0
5393 경찰,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자택 압수수색 곽두원 2025.03.18 0
5392 해를 품은 지구… 달에서 본 '베일리의 구 학교장 2025.03.18 0
5391 “블랙핑크 좋아한다” 했다가…“봉준호는 인종차별주의자” 태국팬 비난 공지현 2025.03.18 0
5390 구글 태양 2025.03.18 0
5389 장 공략…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출시 캡틴키토 2025.03.18 0
5388 미국에서 최근 몇 달 새 달걀값이 치솟으면서 남부 접경지 자리에서 2025.03.18 0
5387 공룡 화석에서 발견된 멜라노솜이 다양하고 밝은 털색 공룡폼 2025.03.18 0
5386 한강서 극단선택 시도하던 父子…아내이자 어머니 살해한 '살인자'였다 수원지 2025.03.18 0
5385 김범수 CA협의체 공동 의장 사임, "건강 문제 협력기관 2025.03.18 0
5384 헌법재판소, 감사원장 이어 검사 3명 탄핵심판도 기각 아프리 2025.03.18 0
5383 공룡과 살던 초기 포유류, 어두운 회갈색 털 두르고 밤에 활동 좋소소 2025.03.18 0
위로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