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방역당국은 전남 지역 15곳의 가축시장을 잠정 폐쇄하는 한편 영암과 인접한 7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성범죄변호사남에서 구제역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934년 국내 첫 구제역 발생 이후 단 한 차례도 없어 그동안 구제역 청정지역 지위를 유지해왔다. 음주운전행정심판전국적으로는 지난 2023년 5월 18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방역당국은 또 관련 종사자와 차량 등에 대해 오는 16일 오전 8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영암과 인접 7개 시군 전체 우제류(소·돼지·염소·사슴 등) 농장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그 외 지역은 소와 염소 농장에 일제히 백신접종을 할 방침이다. 전남도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소, 돼지 등 우제류 축산농가에서는 당분간 교육, 행사 등 집단 모임을 자제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