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이슈가 이마트의 객수를 늘릴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은 분석했다. 이마트 점포 절반 이상이 홈플러스 매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다. 그는 “객수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고객이 유입될 전망”이라며 “홈플러스는 시장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해 보이고 이마트 점포 절반 이상이 홈플러스 매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고 했다. 성범죄변호사NH투자증권은 14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으로 신규 고객 유입이 예상되는데다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할인점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가는 11만원으로 57% 상향했다. 성범죄전문변호사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할인점 사업의 장기화된 매출 침체, 자회사들의 손익 악화로 연결 영업이익 감소가 지속돼 보수적 투자의견을 제시했다”면서도 “지난해까지 이뤄진 구조조정으로 비용 구조가 개선됐고 할인점 매출도 객수와 객단가 측면에서 모두 개선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객단가는 작년말부터 시작된 식품 제조사들의 가격 인상에 따라 자연스럽게 상승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역시 기대된다. 주 연구원은 “2025년부터는 G마켓 관련 손실 및 PPA상각비 제외, 신세계프라퍼티 인식 기준 변경 등 영업이익 추정에 있어 변경점이 존재해 큰 폭의 연간 실적 개선이 가능한 구조”라며 “회계적 요인에 의한 변동이기는 하나, 할인점 실적 회복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는 만큼 투자심리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