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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미래세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한 맞춤형 통일교육

가룸몬 2025.03.14 15:08 조회 수 : 0

.결혼식답례품세트연천은 지금의 군사분계선인 휴전선과 과거 남북을 나누는 38선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이 교차 지점은 연천군 장남면 매현리 일대다. 연천군 매현리를 기점으로 서쪽인 개성시는 과거 남한이었다가 북한으로, 동쪽으로 상승전망대가 있는 백학면은 과거 북한이었다가 남한으로 편입됐다. 결혼식답례품꿀 상승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DMZ에서 1974년 남침용 땅굴로 유력한 제1땅굴이 발견돼 남북간의 긴장이 높아지기도 했다. 상승전망대에서는 과거 논밭이었던 드넓은 연천평야가 잡초만 무성히 자라고 있는 가슴 아픈 모습을 볼 수 있다.결혼식답례품선물올해 1월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로 발령받은 김은중 센터장은 “경기도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2023년 8월 기관명칭 공모를 통해 새단장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옛 파주평화통일체험학습장에서 미래통일교육센터로 변신한 것에 대해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한반도 통일시대를 이끌 거점 교육기관이라는 의미와 ‘체험·연수·연구’ 3대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종합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이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르면 통일교육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 공동체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도록 하기 위한 교육으로 정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 및 설계자를 위한 통일교육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센터가 추구하는 통일교육의 목적은 미래에 있을 통일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발표한 2023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확인해 보니 ‘통일 필요’ 인식은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 ‘통일 불필요’ 인식은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사회적 문제, 경제적 부담 등 통일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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