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거기서 뭐해? 제발 내려와"...투자자 85%가 부정적

루루루 2025.03.14 04:23 조회 수 : 0

.피부관리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활동에 대해 미 증시 투자자들 대부분이 테슬라에 부정적이라고 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애덤 조너스가 11일(현지시간) 투자자 2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머스크의 정치활동이 테슬라의 사업 펀더멘털에 "부정적"이거나 "아주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고 12일 미 경제매체 CNBC와 인베스팅닷컴이 보도했다. 응답자의 45%는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40%는 "아주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표본 규모가 작긴 하지만, 이는 머스크가 미국과 국제정치에서 논란의 인물로 부상하면서 대중과 소비자의 불만이 고조되는 최근 징후를 보여준다고 CNBC가 짚었다.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기관을 축소하고 대규모 인력 해고를 주도하는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자 미국에서는 그에 대한 반발로 테슬라 불매운동과 테슬라 시설과 차량 등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모건스탠리 설문에서 올해 테슬라의 판매 실적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9%가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응답자의 21%는 작년 대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테슬라의 판매량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는 19%에 불과했다. 나머지 23%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테슬라 주가에 대해 지금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더 많았다. 응답자의 45%는 연말까지 테슬라 주가가 11%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고, 연말까지 11% 이상 하락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는 응답자의 36% 정도였다.나머지 19%의 응답자는 220달러선의 10% 안팎 횡보로 전망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0일 15.4% 폭락해 222.15달러를 기록했지만 11일 3.79% 반등하더니 12일도 이틀째 큰 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후 1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날보다 8.65% 오른 250.53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테슬라 차량들을 세워놓고 모델 S 세단에 타보며 차를 칭찬했다. 그는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테슬라 매장을 공격하는 사람들을 '국내 테러리스트'(domestic terrorists)로 분류해야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할 것"이라며 "그들은 위대한 미국 회사에 해를 입히고 있다. 그들을 멈추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71 납치로 오해해 뛰어내려 숨진 승객…택시기사 무죄 확정 곽두원 2025.03.14 0
4870 검찰이 법원 결정이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형사소송 크롱아 2025.03.14 0
4869 미래세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한 맞춤형 통일교육 가룸몬 2025.03.14 0
4868 안녕하세요 김지나 2025.03.14 0
4867 신지호 "한동훈 달걀 세례 받더라도 당원과 회한 나눌 것" 곽두원 2025.03.14 0
4866 맥도날드, 20일부터 가격 올린다 뽀로로 2025.03.14 0
4865 서천 묻지마 흉기 살인 피의자, 34세 이지현… 장애인 도우미로 근무 이성희 2025.03.14 1
4864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해발 140m 높이에 자리 잡은 원형 전망실 테란저그 2025.03.14 0
4863 국세청, 연말정산 환급금 이달 18일까지 조기 지급 이성희 2025.03.14 0
4862 반도체, 홈쎄라렌탈 곽두원 2025.03.14 0
4861 노원 아파트 초등생 위로 벽돌 낙하 “8층 높이 힘줘 던진 느낌” 김수연 2025.03.14 0
4860 맞춤형 통일교육, 무엇을 체험하나 타블로 2025.03.14 0
4859 지영과 수빈은 어린 시절부터 정식 훈련을 받아온 소리꾼 독립가 2025.03.14 0
4858 반도체법 무산 네탓 공방…권성동 "이재명 거짓말" 이재명 "국힘 몽니" 곽두원 2025.03.14 0
4857 미래통일교육센터, 어떻게 구성돼 있나 오마걸 2025.03.14 0
4856 맘카페바이럴 담상아 2025.03.14 0
4855 헌재,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기각 즉시 직무복귀(종합) 연페이 2025.03.14 0
4854 '비서 성폭력 피소' 장제원..."당 잠시 떠나겠다" 최지혜 2025.03.14 0
4853 대검찰청은 즉시항고에 '위헌 소지가 있다 칼이쓰마 2025.03.14 0
4852 [속보]대통령실 “최재해·이창수 등 탄핵 기각 환영…업무 복귀해 국정 정상화 기대” 정수현 2025.03.14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