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은 덴마크와 군사방위조약을 맺고 1951년부터 그린란드에 비두픽우주군기지(옛 툴레공군기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그린란드에서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까지는 불과 3600㎞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지정학적으로 러시아를 대항할 군사적 요충지다. 비두픽우주군기지에는 러시아가 쏠지 모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감시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조기 경보체계'와 '위성 지상국'이 있어 위성 추적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 극궤도 위성이 점점 많아지면서 그린란드는 지상국 건립지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부산성범죄변호사최근 막을 내린 세계 3대 정 인천성범죄변호사용인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 단체관을 개설해 상담 89건, 상담액 1898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북극 지역인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에도 세계 최대의 인공위성 지상국이 있다. 1997년에 준공된 이 지상국은 노르웨이의 우주기업 '콩스버그 위성서비스(KSAT)'가 운용하고 있다. 1999년 4월 15일 랜드샛 77호가 스발바르 기지국을 처음 사용했다. 북극은 우주 발사기지로서도 급부상 중이다. 노르웨이 북부의 안도야 우주센터는 인근에 소형위성 발사용 로켓 발사장을 건설했다. 유럽 최초의 상업용 궤도 발사장이다. 발사장이 올해 안에 최종 완성되면 방위각 280~360도에서 극궤도와 태양동기궤도 미션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첫 번째 발사대는 독일의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가 사용하도록 이미 계약이 맺어졌다. 스웨덴 북부 키루나에도 '에스란지 우주센터'가 있다. 2023년 1월 이곳에 우주발사용 로켓 발사장을 개장했다. 이 우